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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유동성 공급 LP와 비영구적 손실 완전 쉬움 ㅋ 본문
코인을 사서 그냥 가지고만 있으면서 놀려두는 것이 아니라
유동성을 공급을 위한 LP를 만들어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존 레거시 금융에는 없는 개념이기 때문에
이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금 공부해야 한다. ㅋㅋ
먼저 탈중앙화 DEX 라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DEX는 Decentralized exchange 의 약자인데 말 그대로
중앙화 되어 있는 은행이 아니라 코딩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는 교환소이다
코인에서 중앙화된 거래소라고 하면 은행을 말하는 건 아니고
보통 업비트나 바이낸스 같은 코인 거래 플랫폼을 의미한다.
DEX 거래소란?
그럼 DEX는 어떤 원리로 코인을 거래할 수 있게 할까?
그냥 1:1 맞교환이다.
개념 자체는 아주 간단하다.
예를 들어서 비트코인이 1개의 1000원이고 이더리움이 1개의 100원이라면
이더리움 10개를 가져오면 비트코인 1개를 바꿔주는 것이다
그리고 거래소는 수수료를 받는다
그래서 호가로 주문한다든지 개념이 없고
그냥 그때 실시간 시세로 1:1로 맞교환 하는 개념이다.
그럼 이를 위해서 거래소는 엄청나게 많은 코인 종류를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비트코인-이더리움 만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별의별 잡 코인을 다 교환하기 때문이다.
LP 유동성 공급이란?
그래서 이때 또 다른 유저로 부터 코인을 빌려오는 것이다.
유저들은 교환이 가능한 코인의 쌍을 1:1 비율로 맞춰서 거래소에 빌려준다.
예를들면
비트코인 1개 1000원 , 이더리움 1개 100원, 리플 한개 10원 이라고 하자
그럼
비트코인 - 이더리움 은 1개 - 10개
비트코인 - 리플은 1개 - 100개
이더리움 - 리품은 1개 - 100 개
이렇게 가격 비가 1:1이 되도록 한 쌍을 만들어서 거래소에 빌려준다
이 한쌍 묶음을 바로 LP(Liquidity Pool) 라고 한다
그럼 거래소는 이 한 쌍을 교환을 원하는 유저에게 바꿔주고
받은 수수료를 LP를 예치한 유저와 나눠 먹는 구조이다.
결국 코인의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동성을 공급하기 때문에 LP 유동성 공급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LP 비영구적 손실이란
이 유동성 공급과정에서 비영구적 손실이 발생한다
이무슨 또 귀신 시나라 까먹는 소리인지
그런데 이것도 개념적으로 접근하면 간단하다
앞서 말한
비트코인 1개 1000원 , 이더리움 1개 100원, 리플 한개 10원 이 고정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코인의 시세가 매일 매일 변하기 때문에 1:1 비율도 매번매번 바뀐다
그래서 내가 예치한 LP의 코인 비율을 1:1로 지속적으로 맞춰주는 작업이 발생한다
즉 가격이 오른 코인의 갯수는 줄이고 가격이 떨어진 코인의 갯수는 늘려서
LP 쌍 내의 1:1을 계속 유지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A-B 코인의 LP 쌍에서
A코인 가격이 10%오르면 1:1 비율이 깨지니까 A코인의 갯수를 줄여서 1:1을 맞춰주고
반대는 B코인의 갯수를 늘리는 것이다
그래서 상승장에서 LP를 안했다면 상승분보다는 적게 먹고 하락분 보다는 더 많이 뱉어내게 된다
하지만 스테이블하게 쭉 가면 이자비용을 먹는 것이다.
비영구적 손실이란?
그런데 비영구적이라는 말은
내가 손실을 봐도 존버해서 코인 가격이 다시 오르면
LP의 가치도 다시 오르니 손실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비영구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