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코인 백서(White paper) 를 통해 살펴보기

 

 

모든 코인은 백서(White paper)를 가지고 있는데요. 백서는 쉽게 말하면 사업 설명서 같은 것 입니다. 이코인을 만든 목적, 기술적 특징, 사용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백서를 보게 되면 해당 코인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겠죠. 오늘은 레이븐 코인의 백서를 보면서 레이븐코인이 어떤 코인인지 알아봅시다.

 

1. 레이븐 코인 백서란?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백서는 코인의 사업계획서 인데요. 레이븐 코인의 백서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레이븐코인 한국 공식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번역본이 올라와 있으니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직접 다운로드 받으셔서 한번 읽어보시면 됩니다.

https://ravencoin.or.kr/

백서는 공동 저자 세명인데요. 브루스펜톤, 트론블랙, 조엘 웨이트 입니다. 브루스 펜톤은 비트코인 재단 이사회 멤버중 한명입니다. 트론 블랙은 암호화폐 개발 및 투자회사 메디치 벤처의 개발자 입니다. 조엘 웨이트는 누구인지 저도 아직 공부를 안해봤네요.... 레이븐 코인의 공동 저자와 핵심 세력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레이븐코인의 핵심인물 브루스 펜톤 Bruce fenton

레이븐코인의 핵심인물 브루스 펜톤 Bruce fenton

 패트릭번, 오버스톡, 티제로, 레이븐코인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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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이븐 코인의 목적

백서의 제목을 보면 레이븐 코인 : 자산의 생성과 이동을 위한 p2p 방식의 전자 시스템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레이븐 코인의 핵심을 가장 잘 설명한 한 문장인데요. 

위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목적은 두가지 입니다. 1. 디지털 자산의 생성 2. 디지털 자산의 이동 입니다. 디지털 자산의 생성은 말그대로 실존하는 모든 현물 자산의 디지털 토큰화 입니다. 그 토큰화의 대상으로 금, 화폐, 부동산, 에너지, 증권, 게임 아이템 등등 입니다. 

두 번째 목적인 자산의 이동입니다. 토큰화를 통해 디지털 증권이 된 자산을 개인과 개인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의 매매가 되겠죠. 현재 업비트나 바이낸스 같은 곳에서 코인을 거래하듯이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는 플랫폼이 활성화 되면 자유롭게 자산의 거래가 가능하겠죠.

그런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곳이 레이븐 코인의 핵심 개발세력의 대표적인 회사인 오버스톡의 Tzero 입니다. 즉 삼단계에 걸친 자산화가 진행중인데요. 1) 비트코인으로 디지털 화폐 정착 -> 2) 레이븐 코인으로 디지털 자산화 -> 3)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자산 거래  입니다.

3. 비트코인과의 공통점과 차이점

 

3.1 비트코인과의 공통점

우선 레이븐 코인은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탄생한 코인입니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이라는 도마뱀의 꼬리를 잘라서 그 꼬리를 재생시켜서 또다른 도마뱀이 된것과 같은 건데요. 그러니 상당부분 비트코인과 유사합니다.

비트코인과의 공통점은 우선 POW형식의 작업증명 채굴 코인입니다. 그리고 초기 개발회사도 없고 초기 ICO 도 없습니다. 오픈소스 개발입니다. 

3.2 비트코인과 다른점 

 

포크 과정에서 몇몇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는데요. 대부분의 기능이 자산의 디지털화라는 목적에 맞는 업그레이드 입니다.

- 블록 생성 시간 : 비트코인 10분 -> 레이븐코인 1분
- 총 발행 코인 수 : 비트코인 2100만개 -> 레이븐 코인 210억개 
- 채굴 알고리즘 " 비트코인 Asic을 이용한 전용 채굴기 -> 레이븐 코인 GPU(그래픽카드) 채굴 
- 추가된 기능 : 자산화 기능, 배당기능, 메시지 전송기능, 자산화 과정의 수수료 소각


지금까지 백서를 통한 레이븐 코인을 공부해봤는데요. 백서를 꼼꼼하게 읽어만 봐도 레이븐 코인으로 만드려고 하는 미래가 분명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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