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이븐 코인 STO 이란?

레이븐코인 RVN 이란?

레이븐 코인은 비트코인을 하드포크 하여 만든 코인이다.
2018년 코인의 첫 마이닝이 시작되며 코인의 유통과 발행이 시작되었다.
나름 스토리와 팬덤을 가지고 있는 코인인데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자

레이븐코인 목적 - STO

레이븐 코인은 STO를 목적으로 한다.
STO 는 Security Token Offering 의 약자이다.
쉽게 말하면 증권을 토큰으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증권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식을 생각하면 된다. 그럼 주식이 있는데 왜 굳이 토큰(코인)으로 해야할까?

미국이든 한국이든 자본주의법에 의해 회사 주식을 공식적으로 IPO (기업공개) 하고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은 정말 빡세다. 미국의 경우 서류 준비만 3년이 걸린다고 하고 기업공개를 준비를 위한 금액만 수억이 든다고 한다.

왜냐하면 주식이 공개되는 순간 아무나 어플로 매매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코스피 코스닥에서 거래가능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규제도 빡빡하고 사이즈가 어느정도(최소 2000억) 되는 기업이 아니면 상장할 흉내도 못내는 것이 사실이다. 투자자 보호라는 측면에서 어느정도 어쩔수 없는 면이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유동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자본주의 꽃은 유동성을 활발하게 하여 돈을 끊임없이 회전시키고 발전해나가는 시스템인데 유동성이 풍부해진다는 것은 조금더 진보된 자본주의 형태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빡빡한 IPO보다는 STO를 통해서 자본의 유동성을 늘리자는 취지의 프로젝트이다.

레이븐코인 STO 방법

그럼 레이븐 코인은 어떻게 STO를 할까? 바로 토큰을 생성할 수 있는 레이븐 체인이 그 기능을 한다. 이더리움이 수많은 ERC-20 토큰을 발행 할 수 있는 것 처럼 레이븐 역시 아들 토큰을 무제한 발행할 수 있다.

그러니까 누구나 원하면 토큰을 레이븐 체인 아래에서 토큰을 발행하고 자기 이름으로 유통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맛있는 커피숍' 을 창업하고 장사가 잘되서 한 100개지점까지 프렌차이즈를 냈다.

이때 상장하기는 빡세고 지분을 토큰 형태로 판매하고 싶을 때 '맛있는 커피숍' 토큰을 발행 할 수 있는데 이때 레이븐 체인안에서 발행하면 쉽고 간편하게 발행하고 체인의 보안성은 부모 체인이 되는 레이븐 코인 체인에 기대는 것이다.

그래서 레이븐 코인 체인 자체가 증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레이븐을 통해서 만드는 토큰들이 증권이 되는 것이다.

레이븐 코인이 포텐셜이 있는 것이 바로 이 STO에 있다.
현재 산업의 큰 발전 흐름을 보면, 로봇 ,인공지능 등이 다음 산업 혁명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갈 수록 산업의 생산성이 커지고 이를 유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STO가 쓰일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이때 레이븐을 사용한다는 보장은 전혀없다. 하지만 큰 산업의 발전 흐름에 도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코인 프로젝트 인 것이다.

레이븐 코인은 이 STO라는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상당히 치밀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바로 보안성과 증권성에 엄청나게 신경을 썼다는 것이다.

이 것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