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코인 노드란 무엇이고? 전세계 노드는 어떻게 되어있나

레이븐 코인의 노드가 미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버거 코인이라는 이야기를 지난 글에서 했었는데요. 그런데 노드가 미국에 몰렸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오늘은 레이븐 공부중의 레이븐 코인의 노드의 의미, 레이븐 노드 현황 등에 대해 공부해 봅시다.

목차

 

노드란 무엇인가

노드를 쉽게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채굴 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노드는 코인의 기록 네트워크 저장, 지갑, 마이닝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이 역할을 중심으로 용어도 나눠져 있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노드라고 하면 마이닝 즉 채굴이 이뤄지는 컴퓨터가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개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들이 모여 하나의 집단을 이룬 마이닝 풀을 이룬 장소를 말합니다.

왜냐하면 개인이 혼자 컴터로 채굴 연산을 진행해서는 효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집단으로 모여 풀을 형성해서 채굴을 하고 있답니다. POW 작업증명 형식으로 채굴을 하는 모든 코인들은 이 노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전세계에 노드가 퍼져 있으나 주로 중국쪽에 채굴장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채굴장 전면 폐쇠를 결정하며 노드들이 미국으로 옮겨간다고 하네요

전세계 레이븐 노드 리스트 - 레이븐 노드는 어떻게 형성 되어 있나?

노드가 어떻게 형성 되어있는지 얼마나 형성되어 있는지 알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우선 노드가 많다는 것은 채굴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해당 코인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마이닝을 하는 효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드의 위치를 알면 초기 공급자가 되는 채굴자들이 어느나라에 기반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겠죠. 

위의 자료가 레이븐 노드에 대한 자료인데요. 미국에 183개의 노드가 있어 전세계 노드의 30%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한국이 90개의 노드로 15%로 2위 독일이 88개 노드로 14% 3위, 프랑스 캐나다 중국 순이네요. 

한국이 노드 순위 2위까지 올라온게 놀랍네요;;; 불과 2년 전 만 해도 노드가 2군데인가 있고 10위권 정도 였는데....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채굴이 되고 있나봅니다.

그럼 업비트를 중심으로 한 펌핑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네요.

레이븐의 노드가 늘어나고 전송속도도 향상되며 질적향상이 함께 이뤄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