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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코인은 왜 비트코인 3.0이라 불리는가?

정보캣 2023. 10. 31. 09:59

레이븐 코인의 별명 중 하나는 비트코인 3.0 이다
레이븐 코인 시세가 떡락하면서..ㅠㅠ 약간 밈으로 불리는 경향도 있고
레이븐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은 철썩같이 믿기도 한다

그럼 왜 비트코인 3.0이라고 불리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자.

1.전체 코인 유통량 : 2100만개와 21억개

비트코인의 채굴이 끝났을 때 전체 유통량 2100만개이다.
물론 중간에 지갑에 넣어났다가 잃어버린 경우도 엄청 많을 거기 때문에
실제로 유통되는 양은 2100만개보다 훨씬 적다.
하지만 어쨋든 프로그래밍상 전체 2100만개로 되어 있다

레이븐 코인의 경우는 채굴이 끝이나게 되면 전체 유통량이 21억개이다.
딱 비트코인 보다 100배 많게 유통이 되고 있다.

100 배 많기는 하지만 전체 유통수량을 의도적으로 딱 맞췄다는 것을 알수 있다

2. 비트코인을 하드포크 했다

레이븐 코인은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해서 만들었다.
하드포크를 쉽게 이야기 하면 그냥 코드를 그대로 따와서 만들었다고 생각해도 된다
잘 돌아가는 프로그램 코드를 가지고 와서 이식 했다? 뭐 그런 정도로 생각해도 될 듯
그런데 블록체인은 시스템 설계 특성상 검증자라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코드를 따왔다기 보다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가져왔다고 생각하는게 맞는듯 하다

3. 똑같은 작업증명 방식 POW와 채굴자

비트코인과 레이븐 모두 가장 핵심적인 코인 시스템의 구조인 거래 검증 방법으로 작업증명 POW를 사용하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비트코인은 Asic이라는 비트코인 전용 채굴기로만 가능하고 레이븐 일반 GPU로 채굴이 가능하다.

채굴이 가능하기 때문에 채굴을 통한 수익을 발생시킬수 있고 그래서 채굴자라는 세력이 있다는 것도 똑같다

4. 4년 주기의 반감기

반감기라는 것은 채굴의 양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지금은 하루동안 채굴기를 돌렸을 경우 코인이 10개 채굴이 된다면 4년뒤에는 똑같이 하루를 채굴하면 코인이 5개만 채굴 되는 것이다.

이건 프로그램상 유통량을 조절 하기 위해서 만들어둔 장치와 같다. 어쨋든 이런 반감기라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인해서 비트코인의 경우 4년을 주기로 하여 코인의 가격이 크게 요동친다. 그도 그럴것이 채굴자 입장에서는 똑같은 전기를 넣어서 코인을 채굴하는데 반감기가 오면 생산량이 반토막 나기 때문에 가격이 2배이상 올라야 채산성이 똑같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감기가 1년이 지난 시점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항상 폭등했다. 하지만 레이븐은....

5. 탈중앙화 목표 - NO 프리 마이닝, NO ICO

대부분의 코인에는 주인이 있다. 사실 코인은 화폐인데 주인이 있다는 것이 이상하긴 하다. 그런데 대부분 코인에는 주인이 있다. 예를 들면 이더리움의 비탈릭, 트론의 저스틴 선, 대부분 개발자이자 코인 창업자가 그 코인의 주인이다. 그래서 검증을 탈중앙화로 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냥 중앙화 이다.


그런데 비트코인과 레이븐의 경우 철저한 탈중앙화를 목표로 한다. 비트코인의 경우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는 개발과 배포를 끝내고 사라져 버렸다. 대박 ..스웩..... 그래서 전세계 노드 1만개가 사실 비트코인 네트워크 주인이다.

레이븐의 경우 재단도 있고 창업한 팀도 있다. 그런데 보통 창업팀의 물량을 챙겨 놓는데 레이븐은 그런 과정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정한 채굴로 분배했다. 프리 마이닝이나 투자를 받은 것 없이 순수히 공공재로 개발과 배포를 이뤘다는 것이 비트코인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과 같다.

이부분에서는 진짜 리스펙한다....코인하나 제대로 개발하는데 운영비 개발비 다 합치면 최소 몇억에서 몇십억은 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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