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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관리 50일 후기 본문
탈모 관리 50일 후기
7월 말부터 본격적인 탈모 관리를 했다. 오늘이 9월 8일이니 거의 약 50일을 탈모 관리 했다. 처음 한달은 정말 열심히 관리 했다 그러다 귀찮아져서 뒤에 2주정도는 좀 대충 하고 있다.
50일간의 방법과 후기를 남긴다. 이렇게 탈모 변천사를 기록으로 남기면 다시 의지도 잡고 정보도 공유하고!
50일 간 관리하고 있는 것들
복용하는 약
① 모모페시아 1mg : 8월 20일 쯤에 종로 보람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한지 약 2~3주 되었다. 처음 1주일은 매일 먹었다. 깜박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약의 강함?을 좀 줄이기 위해 요즘은 이틀에 한번씩 먹는다.
딱히 부작용은 없다. 성욕이 줄어든다는 무시무시한 부작용이 있는데 요즘은 오히려 더 불끈불끈...하다..
② 미녹시딜 5% : 미녹시딜 5% 바르는 스포이드 용액을 7월 말부터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원래 정확한 사용법은 아침에 한번 밤에 한번 바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귀찮아서 깜박해서 하루에 한번 밤에 자기 전에 발랐다. 그것도 귀찮아서 요즘은 모모페시아 약먹을 때 같이 바른다. 그러니 이틀에 한번씩 바른다.
영양제
① 쏘팔메토: 쿠팡에서 구입한 쏘팔매토를 한달정도는 매일 하루에 한알씩 먹었다. 요즘은 귀찮아서 이틀에 하나씩 먹는다. 원래 소변을 자주 누는 편인데 요즘은 좀 덜 누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원래 전립선 약이니 여기에 도움이 된건가 싶다. 플라시보 효과인가?
② 맥주효모: 처음에 한달동안은 하루에 티스푼으로 2스푼식 물에 타서 매일 먹었다. 그리고 귀찮아져서 요즘은 그냥 3~4일에 한번 물에 타서 먹는다.
③ 녹차카테킨: 인터넷에서 다이어트 영양제인 녹차카테킨이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복용하고 있다. 처음 한달은 이것도 하루에 하나씩 먹었다. 그후 귀찮아서 요즘 이틀에 하나씩 먹는다
④ 스피루리나: 우연히 논문에서 스피루리나가 탈모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 주문했다. 정량이 하루에 2알씩 먹는거다. 처음에 2주정도는 하루에 두알씩 먹다가 귀찮아서 이틀에 한차례 두알씩 먹는다
운동
① 런닝: 틈틈히 런닝을 하고 있다. 새벽 5시에 갈 때도 있고, 밤 9시에 갈 떄도 있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세번정도 러닝을 한다
식단
① 검은콩과 견과류: 검은콩, 아몬드, 호두, 브라질 너트를 간식처럼 먹는다. 가끔은 요구르트에 이런 견과류들을 넣고 먹기도 한다. 맛있어서 밤늦게 자주 먹다가 요즘 살이쪘다.
② 미역국을 자주 끓여 먹으려 한다.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일반식을 그냥 먹는다. 술 담배는 아예 안한다.
생활관리
① 명상: 하루에 꾸준히 5분 ~ 10분 정도 명상을 하고 있다. 이건 굳이 탈모 때문에 하는건 아니고 개인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하고 있다. 또 우연히 본 논문에서 명상을 하면 탈모 스트레스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② 머리 바짝 말리기: 샤워 후에 머리를 선풍기와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머리를 바짝 말리고 있다. 다른건 안지켜도 이건 반드시 하고 있다.
왜냐면 나는 40년 가까이 드라이로 머리를 말려 본 적이 없다. 그냥 대충 닦고 잠을 잤는데, 이게 아주아주 안 좋은 습관이었던 듯 하다. 그래서 이건 꼭 고치려고 노력중이다.
③ 인스턴트 안먹기: 라면, 피자, 햄버거, 편의점 음식등등은 안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는거 같다. 맵고 짜게도 안 먹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탈모 관리 50일 Before After
정수리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뭔가 엄청 큰 차이가 나는거 같은데. 내가 느끼기에는 약간 각도 빨이라고 해야하나? 찍는 각도에 따라 머리가 빈 곳이 조금 다른거 같다.
그래도 무엇보다 머리가 훨씬 윤기가 나고 건강해 진건 확실한건 같다!! 주로 투자하고 있는 부분이 정수리 머리 건강이라 그런가 보다. 앞머리쪽은 유전이니.....
앞머리
앞머리는 별로 변화가 없네. 거의 똑같네요. 피부과 선생님도 앞머리는 더이상 새로 나지는 않고 더이상 밀ㄹ리지 않게 관리하는 거라고 했따. 그말을 철석같이 믿고 그 방향으로 나가야 겠다.
탈모관리 6개월 후기
50일간 탈모를 관리하며 느낀점
부지런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한다. 탈모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 맥주 효모를 물에 타 먹는거, 술담배 안하는거, 운동하는거 모두 평소에 안하던 귀찮은 일이다. 그러니 이 귀찮은 일을 지속적으로 해야할 의지와 부지럼함이 필수이다.
머리결이 좋아지고 굵어지는 느낌이든다. 샤워할때 빠지는 머리 갯수가 적어지는 느낌이 든다. 드라마틱하게 막 변화는 건 절대 아닌데 뭔가 아주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 그리고 손톱이 진짜 빨리 자란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튼튼해진다. 생활 습관이나 식단이 몸이 좋아 질 수 밖에 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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