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번, 오버스톡, 티제로, 레이븐코인의 관계

레이븐코인은 어떤세력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 세력은 레이븐코인으로 어떤 비전을 그리고 있을까요. 오늘은 레이븐 코인의 핵심 세력인 오버스톡, 메디치벤치, 티제로와 레이븐코인의 관계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레이븐 코인의 개발회사

레이븐 코인은 개발회사가 없습니다. 그러니 코인의 주인도 없고 개발사 물량도 없고 사전 ICO 도 없습니다. 오로지 준비시작 하고 시작된 채굴에 의해서만 확보가능한 물량입니다. 비트코인과 같죠. 이더리움이 비탈릭 이라는 개발자가 존재하는 것도 다름니다.

전 비트코인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할 때 왜 비트코인을 처음에 만든 사람은 자신의 물량을 확보하지 않았을까? 가 큰 의문중 하나였습니다. 왜냐하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비트코인은 가격이 올라 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설계 되어 있거든요. 그걸 설계할 사람이 왜 자기 몫을 챙겨 두지 않았을까? 이 물음이 컸습니다. (이제는 대충 안다고 생각하는데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레이븐 코인도 주인이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그렇다 치고 레이븐 코인은 2018년도에 출시된 코인 입니다. 생각해보면 레이븐 코인이 출시될 2018년은 각종 코인의 ICO 가 대 유행 이었습니다. ICO는 주식의 IPO 비스무리 한 건데 대충 초기 투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레이븐은 왜 초기 개발자물량도 없고, 초기 ICO 도 없었을까.... 이건 기회가 되면 차차 이야기 해보기로 하죠

2. 레이븐 코인의 핵심 세력 - 오버스톡, 패트릭 번 (Patric Byrne)

 

그럼 우선 초기 개발사는 없다는 것을 알았는데, 현재 레이븐코인을 개발하고 끌어가고 있는 세력은 어디일까요? 월클급으로 가장 대표적인 세력이 패트릭 번의 오버스톡입니다. 패트릭 번이 아주 흥미로운 인물인데....이 내용도 다음에 한번 써보겠습니다.

패트릭번은 이전 오버스톡의 CEO 인데요. 오버스톡의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회사이고 나름 나스닥 상장 된지 20년이 되어가는 큰 회사입니다.  

패트릭번은 블록체인 비트코인에 예전부터 큰 관심과 투자를 진행했는데요. 현재는 오버스톡 CEO에서 물러나며 모든 지분을 처분 했습니다. 오버스톡의 자회사인 메디치 벤처를 설립하여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투자를 해오고 있는데요.

메디치 벤치의 개발자들이 레이븐코인의 핵심 개발자로 개발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버스톡의 또 다른 서비스로 TZERO 라는 앱이 있습니다. 티제로는 가상화폐와 자산을 토큰화 한 것들을 거래하는 서비스입니다. 티제로 앱에 등록 되었던 초기 가상화폐는 3가지였는데 비트코인, 이더리움, 레이븐 입니다. (현재는 총 7개의 가상화폐가 거래가능합니다)

정리하면' 패트릭번 -> 오버스톡 -> 메디치벤치, 티제로 -> 레이븐 코인 ' 이런 식으로 구조가 짜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버스톡의 비전은 자산의 토큰화를 거래하는 곳입니다. 

오버스톡은 결국 모든 자산은 토큰화 될 것이고 그 토큰들을 거래하는 곳이 티제로로 만드는 것입니다. 레이븐 코인은 자산을 토큰화를 만드는 곳이고요. 즉 ' 자산 -> 레이븐으로 토큰화 -> 토큰화 된 것을 티제로에서 거래 ' 이런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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